님, 한잔레터를 통해 전통주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인식이 달라지셨던 순간들 있으셨나요?

처음엔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술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꽤 신기하고, 때로는 정말 힙하다는 걸 느끼셨던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에디터가 전통주의 힙한 변신들을 소개해드린 적도 있었는데요!

> 앗, 전통주 양주보다 힙하다 👽?

> 병 속에 담긴 셀럽들의 취향 이야기 🌠

오늘도 새롭고 힙한 전통주의 콜라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

서울 장인양조장의 생막걸리 브랜드인 느린마을 막걸리가 디저트39와 만나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이번 콜라보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전통주를 모티브로 한 무알콜 음료라 더욱 흥미로운데요.

톡 쏘는 청량감 속 고소한 곡물맛이 특징인 느린마을 에이드, 깊고 깔끔한 콜드브루에 곡물향 크림을 곁들인 느린마을 크림라떼, 딸기 과육과 막걸리 베이스의 고소함이 만난 느린마을 딸기 라떼. 그리고 막걸리 하면 빠질 수 없는 파전에서 영감을 받은 대파 크림 크레이프 전까지! 전통의 맛과 디저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이번 협업에서 에디터의 지갑을 가장 자극한 건, 바로 한정판 텀블러! 느린마을 막걸리의 병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한 디자인이 소장욕구를 불태우고 있어요🔥

디저트 39는 MZ세대 고객층이 많은 브랜드다보니, 막걸리의 맛과 향은 그대로 담되, 알콜은 빼고 청소년도 구매 가능하도록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어린 세대에게도 전통주가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전통주의 새로운 변화들, 여러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에디터는 전통주가 요즘 사람들의 언어와 리듬에 맞춰, 조금씩 자리를 바꿔가고 있다고 느껴요. 누군가는 전통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디터는 오히려 이런 변화들이 반갑게 느껴지기도 해요. 

'전통주'라는 단어 자체에서 오는 낯섦, 고루한 느낌을 탈피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답니다.

술은 여전히 전통 방식 그대로 빚어지기도 하지만, 술을 마시는 방식은 점점 더 새로워지고 있어요.

그 사이에서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것 역시 지금 이 시대의 술자리가 아닐까 싶어요. 술은 늘 우리의 희노애락과 함께하고, 그것은 곧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그 자체니까요!

🎁 받아보신 선물은 어떠셨나요?

한잔레터 선물로 받은 전통주에 대한 정성가득 🌟 후기를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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